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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얼마가 적당할까? -(지인, 동료, 상사 모두 동일 기준)

by 오토봇 2024.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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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에 따라 축의금의 액수가 달라지나봅니다. 회사에서 연차가 쌓이다 보니 월급은 안 올라도 저에게 기대하는 것들이 많아지네요.

 

나이나 연차에 따라 적당한 축의금은 얼마일까요? 신한은행이 조사한 직장인 평균 축의금 액수를 기준으로 지인, 동료, 상사에게 모두 적용 가능한 축의금 국룰 기준을 알아보겠습니다. 

 




1. 지인 결혼식에 축의금은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는가?

 

신한은행은 2024년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서 결혼식 축의금 얼마가 적당한가에 대한 설문을 진행했습니다.

 

전국 20세~64세 경제활동자 1만명을 표본으로 선정해 신뢰도 높은 대한민국 평균 금액을 산출했습니다.

 

설문 결과 적당한 금액으로는 결혼식에 가지 않고 봉투만 보내는 경우 5만원, 결혼식에 참석하는 경우 10만원으로 꼽았습니다. 식장에 참석하면 식사비를 부담해야한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그런데, 실제로 지인의 결혼식에 축의금을 얼마 냈느냐에 대한 질문에는 답이 달랐습니다. 아래 내용을 더 살펴 볼까요?

 


 

 

 

 

2. 지인 결혼식에 실제로 축의금을 얼마 냈는가?

 

실제 지인의 결혼식에서 축의금을 얼마 냈느냐는 질문에 10만원을 냈다는 응답이 67.4%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5만원이 16.9%, 20만원이 8.6%, 15만원이 1.5% 순이었습니다.

 

결혼식장이 호텔이라면 평균적으로 20%가 높아졌습니다. 호텔 식대를 더 부담해야 한다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3. 나이에 적당한 축의금이 있는가?

'나이에 따라 적당한 축의금 액수가 다른가'라는 질문에 연령에 따른 응답이 다르게 나타났습니다.

 

2030대는 나이보다도 사회적 관계가 더 중요하다고 대답한 비율이 28.9%로 가장 높았습니다.

 

그 외에는 자기가 받은 금액 만큼 돌려준다는 비율이 22.4%이고, 자신의 지출 여력에 따라 달라진다는 응답이 12.3%로 뒤를 이었습니다. 직접 만나 청첩장 받은 경우 더 많이 지불하겠다는 것도 11.7%나 나타났습니다. 

 

반면 40대 이상의 경우 사회적 관계가 32.7%로 훨씬 높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자기가 받은 금액이 31.1%, 자신의 지출 여력이 12.1%였습니다. 청첩장 받은 방법에 따라 다르다는 비율은 2030에 비해 낮은 비율인 8.7%로 나타났습니다.

 


 

 

 

 

4. 결론 : 내 나이에 축의금 얼마가 적당한가?

 

나이에 상관없이 친분관계에 따라 축의금 액수를 정한다는 것이 국룰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나이에 상관없이 기본 액수 5만원에 친분에 따라 +5만원, 참석한다면 +5만원, 호텔이라면 +5만원이 적당한 것 같습니다. 

 

 


 

 

 

 

템플릿 출처 : https://galam.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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